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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동극 공연



전북

    전주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동극 공연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20일과 23일~24일 3일간 전주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410명을 대상으로 '조경단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동극 공연을 진행했다.

    동극의 주제인 '조경단'은 519년간 조선왕조를 이룬 조선왕실 시조의 모역으로 전주가 조선왕조의 발원지임을 상징하는 곳이다.

    미래 주역인 아이들에게 전주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동극 공연은 전주시립도서관에서 양성한 '어울림실버 동극단' 회원들이 공연을 맡았다.

    어울림실버 동극단은 전주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전주시민대학 동화구연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로 지난 2014년 창단됐으며, 창단 이후 도서관뿐만 아니라 요양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펼쳐왔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동극 공연 외에도 다문화 체험의 날, 유아를 위한 도서관 교육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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