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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동의안' 27일 표결처리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동의안' 27일 표결처리

     

    ◇ '광역버스 준공영제 동의안' 27일 표결처리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의 내년 시행을 위한 '시·군 협약 동의안'이 오는 27일 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에 부쳐집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와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양당 대표가 광역버스 준공영제 협약 동의안 상정을 합의했고, 정기열 의장이 27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군 협약 동의안에는 경기도내 광역버스가 운행 중인 24개 시·군 가운데 성남시와 고양시, 시흥시를 제외한 21개 시군이 참여했습니다.

    ◇ 경기 남부 전역 대설주의보 해제

    수도권 기상청은 오늘 정오를 기해 오산, 평택, 안성, 화성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서 오전 3시쯤 안산, 시흥, 수원, 군포, 의왕 등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경기 남부 지역에 순차적으로 발령됐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 출근길 의정부경전철 한때 운행 중단

    오늘 아침 8시쯤 발곡역 방향으로 향하던 경기도 의정부경전철이 장비 오작동으로 한때 멈춰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어룡역을 지나던 열차에 달린 장애물 감지 장치가 오작동하면서 운행이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로 요원을 투입해 장애물이 없는 걸 확인했지만, 안전을 고려해 노선에 있던 12개 경전철 모두 8분 동안 대기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프로야구 승부 조작 혐의 투수 이성민 징역형 집행유예

    돈을 받고 프로야구 경기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투수 이성민 선수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5단독 조은경 판사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선수는 초범이지만 선수의 본분을 저버린 승부조작 범행을 저질렀고 잘못을 인정하거나 반성하지 않아 죄질이 불량하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분당 무지개마을4·느티마을3·4단지, 내년말 리모델링 전망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와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의 리모델링 공사가 이르면 내년 말 시작될 전망입니다.

    성남시는 건축위원회를 열어 이들 3개 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제출한 설계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각 조합은 시 건축위가 제시한 대지 경계와 외벽 간격 일부 조정, 주차장 입구에 완화 차로 설치 등을 설계에 반영해 소유자의 75% 이상 동의를 받으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밟아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됩니다.

    ◇ 광명동굴 입장료 수험생 50% 할인

    경기 광명시는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다음 달 말까지 광명동굴 입장료를 50% 할인해 줍니다.

    이에 따라 광명시에 주소를 둔 수험생은 1천원, 다른 지역 수험생은 1천800원만 내면 됩니다.

    다른 유료 프로그램은 정상 요금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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