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이진성 신임 헌재소장 "문 대통령, 朴탄핵 보충의견 그대로 실천"



대통령실

    이진성 신임 헌재소장 "문 대통령, 朴탄핵 보충의견 그대로 실천"

    "진정한 지도자, 국가위기 순간 신속히 파악하고 알맞게 대처해 피해 최소화해야"

    (사진=청와대 제공)

     

    이진성 신임 헌법재판소장은 2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탄핵 보충의견을 냈었는데 그때 써냈던 내용을 대통령께서 그대로 실천하고 계시다"고 평가했다.

    이 신임 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신임 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보충의견을 냈는데 "진정한 지도자는 국가위기의 순간에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그때그때의 상황에 알맞게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자·가족과 아픔을 함께하며 국민에게 어둠이 걷힐 수 있다는 희망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소장의 이런 발언은 최근 경북 포항 강진 이후 문 대통령이 전격적인 수능 연기 결정을 주도하고, 포항시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대책반을 꾸리는 등 위기상황에 대처한 것을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