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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동화 속 아닌가요? 일상이 동화같은 곳 '그리스'

여행/레저

    여기 동화 속 아닌가요? 일상이 동화같은 곳 '그리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 불리는 그리스 최대 휴양지 산토리니.(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우리가 기대하고 상상하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여행지가 있다. 푸른 지붕과 대비되는 새하얀 건물과 드넓은 바다가 있는 곳. 우리에게 익숙한 이온 음료 CF의 배경이 됐던 산토리니가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행객을 유혹한다.

    푸른 지붕과 대비되는 새하얀 건물과 드넓은 바다가 있는 산토리니. (사진=참좋은여행 제공_

     

    ◇ 산토리니(Santorini)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 불리는 그리스 최대 휴양지 산토리니. 우리나라에는 한 이온 음료 CF의 배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흰색의 건물들과 파란 지붕들이 드넓은 지중해 바다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피라마을과 이아마을은 산토리니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페타치즈를 곁들인 그릭 샐러드, 케밥과 비슷한 지로스, 꼬치구이 수블라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산토리니의 매력에 빠져보자.

    그리스의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도시와 수호신의 이름이 동일하다는 점이 인상적인 아테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아테네(Athens)

    아테네는 그리스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소크라테스와 같은 고대 위인들을 배출한 서양 문명의 요람이다. 그리스의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도시와 수호신의 이름이 동일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유네스코 유적지인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에 오르면 역사적인 장소인 아테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제1회 근대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근대 올림픽 경기장, 아테네의 중심부 신타그마 광장, 1923년 터키와의 전쟁에서 희생된 병사의 넋을 기리는 무명용사의 비, 과거 왕궁으로 사용됐던 국회의사당도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테르모필레는 영화'300'에서도 그려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최후의 저항 전쟁, '테르모필레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테르모필레(Thermopylae)

    테르모필레는 영화'300'에서도 그려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최후의 저항 전쟁, '테르모필레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관광지로 개발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천연온천이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천연 유황온천수가 쏟아져 나오는 계곡에서 즐기는 족욕은 절대 놓치지 말하야 할 진귀한 경험이다.

    절벽 위 바위산 정상에 세워진 엄청난 규모의 수도원 메테오라.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메테오라(Meteora)

    그리스어로 '공주에 떠있다'는 뜻의 메테오라. 절벽 위 바위산 정상에 세워진 엄청난 규모의 수도원은1888년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수도원 정상에는 다양하고 색채가 고운 성화들을 판매하는 기념품 상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도원의 벽에는 정교한 모자이크화와 성화들이 전시돼 있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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