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우완 김상수(29)가 3년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김상수는 오는 12월2일(토) 12시30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지하 1층)에서 신부 이보람 양과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부는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둘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 열애를 해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LG 좌완 차우찬이 맡고, 축가는 가수 한동근이 부른다. 김상수, 이보람 커플은 서울 금호동에 신접 살림을 마련하고 신혼여행은 12월23일(토) 하와이로 일주일 동안 다녀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