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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도권

    군포시 자살률 경기도내 최저

    전국 7위…경기도 전국 최저 기록에 기여

    경기도 군포시의 자살률이 경기도내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는 지난해 전국 사망원인통계(통계청 자료)에서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16.2명으로 전년도 19.2명보다 15.6%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같은 자살률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낮은 비율로, 최저로 따졌을 때 전국 7위권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군포시의 10만명당 16.2명의 자살률은 경기도 평균(23.0명) 보다 크게 낮은 수치로, 전국 시·도 가운데 경기도가 최저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군포시의 경우 지난 2012년에는 경기도내 자살률 18위를 기록(25.6명)한 것을 고려할 때 지난 5년간 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한 자살예방사업이 효과를 봤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지난 2007년부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위탁·운영 중인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의 적극적 관리를 위해 대상자 등록을 통한 사례관리, 치료 연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실시해 치료 유지율은 높이고 자살 위험은 감소 시켰다.

    센터는 이와함께 질식사를 발생할 수 있는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자살 예방 문화 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홍나래 군포시 정신건강복지 센터장은 "유관기관과 생명사랑 업무협약 체결,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또 군포시의사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시내 일반 병의원에 대상자 추천 책자를 배포하는 등 사각지대 자살고위험군 발굴에도 최선을 다한 결과 자살률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OECD 평균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12명으로 자살예방 사업 등을 더욱 지속적으로 펼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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