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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코타키나발루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BEST4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최근 자유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으로 휴양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사진=코타다이어리 제공)

     

    최근 자유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순수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힐링 휴양지로 손꼽히는 여행지다.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코타키나발루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현지투어다.

    때 묻지 않은 순도 100% 자연의 품에서 느긋하고 자유롭게 투어를 즐기다보면 어느덧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것을 느낀다. 코타다이어리가 코타키나발루에서 놓쳐서는 안 될 액티비티 4가지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바다 한가운데서 정박해 스노클링이나 수영을 즐기고 산호섬인 사피섬을 방문하는 보르네오 리프+사피섬 투어(사진=코타다이어리 제공)

     

    ◇ 보르네오 리프+사피섬 투어

    코타키나발루 해양공원을 배경으로 바다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보르네오 리프 + 사피섬 투어. 바다가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간다면, 코타키나발루의 바다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겨야 하지 않을까.

    코타키나발루에는 다양한 섬 투어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투어가 바로 코타키나발루의 대표 산호섬인 사피섬과 함께 구성된 투어다. 보통 데이투어로 진행되며,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 설치된 보르네오 리프 월드라는 이름의 커다란 수상포인트로 이동해 하루를 보내게 된다.

    보르네오 리프 월드에 도착하면 자유시간이 제공되기 때문에 스노클링을 하거나 티타임을 즐기며 유유자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사피섬에도 다녀올 수도 있어 한번에 2가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캘리베이를 찾아가 카약, 바디서핑, 바나나보트 등도 신나게 즐기고 전통 천공예도 체험할 수 있는 캘리베이 투어(사진=코타다이어리 제공)

     

    ◇ 강과 바다가 만나는 신비한 장소 '캘리베이 투어'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가에서 차로 약 40분 여 거리에 위치한 투아라 깜풍 라야라야 지역에 위치한 '캘리 베이'는 수상 공원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캘리베이'는 울창하게 이뤄진 맹그로브 숲속에서부터 투어가 시작되며 천연방파제로 잘 알려져 있는 맹그로브 숲속을 지나 전통 뗏목을 타고 강을 따라 가면 강과 바다가 맞닿는 '캘리 베이'만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캘리 베이'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기 때문에 강에서 즐길 수 있는 카약 등의 유유자적한 활동과 바다에서 즐기는 보디서핑, 바나나보트 등의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도 취향에 따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민물 게잡이 체험, 말레이시아 전통 천 공예(바틱) 체험 등의 전통문화 체험도 함께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알찬 여행을 선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는 보기힘든 반딧불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나나문 반딧불이 투어(사진=코타다이어리 제공)

     

    ◇ 나나문 반딧불이 투어

    코타키나발루 액티비티하면 연상되는 반딧불이 투어. 한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반딧불이를 코타키나발루 여행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액티비티이기도 하다.

    '나나문 반딧불이 투어'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차로 약 2시간을 이동하면 도착하는 나나문 지역에서 진행되며, 배를 타고 나나문 강 주변을 돌며 자연과 야생동물을 만나고 투어에 포함된 저녁식사를 한 뒤, 아름답게 지는 석양을 감상한다.

    해가 완전히 지고 나면 다시 배를 타고 나가 본격적인 반딧불이를 만나는 코스로 진행하게 된다. 고요한 밤, 강 한 가운데에서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작은 전구가 반짝이듯 반딧불이를 만나고 있노라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착각이 든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섬 만타나니에서 스노클링과 카약 등을 즐길 수 있는 만타나니섬 호핑투어(사진=코타다이어리 제공)

     

    ◇ 만타나니섬 호핑투어

    만타나니섬은 새하얀 모래와 투명하게 빛나는 에머랄드 빛 바다를 가진 사유지로, 깨끗하고 아름다워 ‘말레이시아의 몰디브’로 불리는 곳이다. 섬 어느 곳을 눈에 담아도 비현실적인 아름다운 장관에 감탄사가 쏟아진다.

    만타나니 섬에서의 호핑투어는 각각 다른 2곳의 포인트에서 스노클링과 점심식사가 포함된 코스로 코타키나발루에서 흔치 않은 새로운 여행스팟을 만나보고 싶거나, 한가로운 리조트에서의 시간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려운 활동적인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4가지 투어 외에도 코타키나발루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투어 예약은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인 다이어리트래블의 지역 전문 브랜드인 ‘코타다이어리’ 홈페이지에서 상담 및 예약 가능하다.

    '코타다이어리' 홈페이지에서는 앞서 소개한 액티비티 단품뿐만 아니라 시간과 일정에 맞추거나, 인기 상품끼리 묶은 액티비티 패키지 상품도 선보이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연말연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코타다이어리를 방문해 다양한 현지투어 상품들도 살펴보고 여행정보도 알아보자.

    취재협조=코타다이어리(www.kota-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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