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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법인택시 카드 사용 안돼…결제기 오류 추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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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법인택시 카드 사용 안돼…결제기 오류 추정(종합)

    kt 측, "5일 오전 5시까지 복구작업 완료하겠다"

     

    3일 kt 통신망을 쓰는 부산 법인택시 7000여 대가 요금을 결제하는 단말기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하루 종일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일이 벌어졌다.

    kt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0분쯤부터 법인택시의 카드 결제가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전체 부산 법인택시 1만2천여 대 중 유독 kt 통신망을 쓰는 택시만 이날 결제 오류 현상이 나타났다.

    kt 측은 "택시 신용카드 요금 결제기에서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생하면서 모뎀이 부팅 장애를 일으켜 결제시스템이 가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뎀의 펌웨어가 SKT용과 kt용이 다른데, kt용 모뎀에서만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kt 측은 "밤샘 작업을 통해 다음날인 5일 오전 5시까지는 복구작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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