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다와 해변, 초호화 리조트가 즐비한 호주 해밀턴아일랜드는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휴양지로 허니문여행지로 인기가 높다(사진=해밀턴아일랜드 제공)
호주의 초호화 리조트 섬, 해밀턴 아일랜드는 신비로운 자연 풍경과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호주 퀸즐랜드의 휘트 선데이 (Whitsunday) 제도의 74개 섬 가운데 하나인 해밀턴아일랜드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이지만 번잡하지 않고 여유롭다. 여기에 화이트 해븐 비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등 주변 섬과 명소를 찾아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더해져 여행은 더욱 풍성해진다.
여름나라 해밀턴 아일랜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호주 전문 현지여행사 하이호주가 추천한다.
하디리프에 위치한 폰툰인 리프월드에서 하룻밤 머물며 달빛아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아름다움을 즐기기도 한다(사진=해밀턴아일랜드 제공)
◇ 아우터 리프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하디 리프에 위치한 폰툰인 리프월드에서 하룻밤 크루즈를 타고 달빛 아래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생생한 색과 마법을 경험하자.
늦은 아침에는 수상 보트를 타고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기며 리프월드에서 수백 마리의 물고기와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또 상부 갑판에서 마사지를 받거나 헬리콥터를 타고 색색의 아름다운 산호로 둘러싸인 섬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맑은 바다로 선정되기도 한 눈부신 화이트 해븐 비치(사진=하이호주 제공)
◇ 화이트해븐 비치 (Whitehaven Beach)화이트해븐 비치는 휘트선데이 아일랜드 내셔널 파크 보호구역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맑은 바다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얀 모래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해밀턴 아일랜드에서 고속 카타마란을 탑승하면 30분밖에 소요가 되지 않아 여행하기에도 좋다.
◇ 씨닉 플라이트 (Scenic Flight)지상 수백m 높이에서 바라보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화이트 헤븐 비치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색의 조화, 그리고 엄청난 스케일의 장관이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온다.
화이트 해븐 비치 내에서도 유독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힐 인렛 (Hill Inlet)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트모양의 산호초 섬인 하트 리프 (Heart Reef)의 매력도 감상할 수 있다.
휘트선데이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곳인 페세지피크에서 가슴 탁트이는 해밀턴아일랜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하이호주 제공)
◇ 페세지 피크 (Passage Peak)휘트선데이 전역에서 가장 높은 곳인 2650m 높이의 페세지 피크에서 해밀턴 아일랜드의 경치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트레일 입구, 팜 밸리 (Palm Valley), 캣츠 아이 비치 (Catseye Beach)의 동쪽 끝까지 섬의 세 지점을 통해 해밀턴 아일랜드의 자연을 만끽해 보자.
◇ 캣츠아이 비치 (Catseye Beach)리프뷰 호텔에서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바다인 캣츠아이 비치. 캣츠아이 비치는 매우 조용하고 그림 같은 해안가에서 스노클링, 패들 탑승 및 뗏목 등을 탈 수 있는 인기 있는 가족 휴양지다.
리프뷰 호텔이나 비치 클럽 등의 호텔, 리조트에서 가까와 점심 도시락을 가지고 가볍게 피크닉을 즐기거나 스노클링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좋다.
골프 전용섬 덴트섬에서 즐기는 18홀의 골프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코스로 알려져 있다(사진=해밀턴아일랜드 제공)
◇ 해밀턴 아일랜드 골프 클럽 (18홀 라운딩)18홀 파 71의 해밀턴 아일랜드 골프 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골프 코스 중 하나다.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피터톰슨이 5번이나 제안한 대자연을 최대한 활용한 골프 코스가 해밀턴 아일랜드의 골프 전용 섬인 덴트섬 (Dent Island) 의 멋진 산등성이와 가파른 계곡을 따라 늘어서 있다.
◇ 워터 스포츠 즐기기해밀턴 섬에서는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 해양 놀이터에서 카약이나 패들보드, 제트스키도 타고 크루즈를 즐기며 해밀턴 섬 안팎의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보자. 친구들과 함께 소형배를 빌려 낚시를 해도 좋다.
◇ 마리나 데이즈
마리나 데이즈 (Marina Daze)는 해밀턴 섬 마리나 바로 위의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야외 라이브 음악 이벤트다. 이벤트는 모두 무료로 피크닉 담요, 벙커 다운을 가져와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로맨틱한 바비큐 저녁 식사를 즐겨보자.
해밀턴아일랜드 안에서는 버기를 렌트해서 섬 이곳저곳을 관광하는 것이 편리하다(사진=해밀턴아일랜드 제공)
◇ 골프 버기 렌트해밀턴 섬에서는 자가용 대신 버기를 이용한다. 개별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버기는 렌탈샵에서 빌리는 시간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한다. 퀄리아 숙박객은 무료로 제공되며 그 외의 호텔 혹은 리조트에 숙박할 경우 버기 렌트를 위해 국제운전면허증을 꼭 준비해야 한다.
국내 유일의 해밀턴 아일랜드 직거래 여행사인 하이호주 관계자는 "해밀턴 아일랜드는 누구나 꿈꾸는 휴양지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며 "럭셔리한 고급 서비스와 시설, 아름다운 자연미와 그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 등으로 만족도 100%에 가까운 휴양지로 특히 대표적인 허니문 지역이기도 하다"고 해밀턴 아일랜드를 소개했다.
취재협조=하이호주(
www.hihoj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