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실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삼성동 본관 9층 갤럭시홀 에서 제1회 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 졸업작품전이 열렸다고 4일 밝혔다.
'SAC 새로운 출발'이란 주재로 열린 행사에는 서울종합실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 김태형 이사, 양정현 학장을 비롯하여 고유찬 하림펫푸드 대표, 남용진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 등이 참석했다.
실용음악예술계열 재학생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시상식과 각종대회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시식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서울종합실용예술학교가 2016년 개설한 '호텔외식조리제과계열'은 국내 외식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외식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실무과정이다. 개설 1년여 만에 '2017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 '제14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 등 국내 유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며 호텔외식조리와 제과제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두바이 고든램지 헤드셰프 출신으로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알려진 강레오 셰프와 전상경, 이일경 등 분야별 전문 셰프들로 구성된 교수진은 학생들이 바로 주방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양정현 서울종합실용예술학교 학장은 "우리 졸업생들에게 오늘 행사는 맛과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에서 역량을 펼칠 첫 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제작] = 노컷TV 박다솔 (http://tv.nocu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