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자료사진/황진환 기자)
윤하 선공개곡 티저(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가 5년 5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낸다.
5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하는 이달 중 새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윤하가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2012년 7월 4집 '슈퍼소닉(Supersonic)'을 발매한 이후 5년 5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디지털 싱글과 각종 드라마 OST로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던 윤하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을 통해 팬들의 음악적 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윤하는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그루비룸과 pH-1이 참여한 선공개곡을 오는 11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컴백을 선언한 윤하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과 단독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윤하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리(RE)'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홀 C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