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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겨울 이야기가 한 가득 '홋카이도'

여행/레저

    아름다운 겨울 이야기가 한 가득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겨울과 어울리는 핵심명소들이 많아 겨울 여행지로는 제격이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영화의 한 장면이 있다. 바로 1970년작 '러브 스토리'다. 눈 쌓인 공원에서 즐겁게 장난치는 연인의 모습이 배경음악인 'Snow Floric'과 어우러지면서 진한 감동과 여운을 불러 일으킨다.

    꼭 영화 때문은 아니어도 겨울은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신비한 계절이다. 지금 이 순간 겨울의 신비함을 간직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홋카이도(북해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노랑풍선 관계자는 "겨울과 어울리는 핵심명소들이 많아 겨울 낭만 여행지로는 제격"이라면서 "3박4일과 4박5일, 두 가지 일정으로 여행이 준비돼 있어 스케줄에 맞춰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흰수염이라는 뜻을 가진 ‘시로히게 폭포’는 하얀 폭포수 밑으로 푸른빛이 감도는 물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먼저 홋카이도의 핵심 관광지를 살펴보면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정체의 눈이 내리는 '아사히카와 눈 미술관'을 비롯해 바위와 부딪히며 떨어지는 모습이 흰수염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시로히게(흰수염) 폭포’가 있다.

    훗카이도 한 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수많은 언덕에 다양한 직물이 서로 다른 톤의 색깔로 이어져 있어 마치 패치워크를 한 것처럼 보이는 ‘패치워크의 길’과 동화 속 풍경에 나올 법한 숲속의 통나무 마을 ‘닝구르 테라스’는 훗카이도를 방문한다면 놓쳐서는 안 될 명소다.

    닝구르테라스는 숲 속의 통나무 마을로 실제로 요정이 살아가고 있을 것처럼 아기자기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여행객들이 훗카이도를 찾는 수많은 이유 중 대표적인 하나는 설경 뿐 아니라 다양한 겨울 축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오오도리 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명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축제다. 오색 조명의 불이 빛나며 45만 개의 LED 전구와 다양한 조형물이 공원 곳곳에 있어 황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기간이 되면 자정까지 조명을 밝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하니 연인과 함께 한다면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 추억을 새길 수 있다. 이외에도 겨울의 낭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삿포로 눈 축제’와 소운쿄 ‘빙폭축제’도 반드시 경험해야 할 핵심 포인트다.

    삿포로 일루미네이션 축제에서는 삿포로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밤을 느낄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 관계자는 “1월과 2월, 훗카이도에서 펼쳐지는 겨울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한 한정 상품으로 인천공항에서부터 가이드가 동행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면서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 머무는 것은 물론 온천욕이 가능한 호텔에서 묵는 만큼 삶의 피로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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