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CBS)
CBS JOU4U CCM콘서트가 6일 오후 7시 충북 보은중앙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 외에 도내 10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개최됐다.
보은 주성교회 박종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최정상급 CCM 가수인 최인혁과 한웅재, 동방현주 등이 출연해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예배당을 가득 메운 200여명의 성도들은 '나는 죽고 주가 살고', '주여 인도하소서', '사명' 등 귀에 익은 CCM을 함께 따라부르며 뜨겁게 찬양했다.
김기수 청주CBS 본부장은 "청주를 제외한 도내 시.군에서 CCM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보은을 시작으로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음성과 제천 등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군기독교연합회 김영구 목사는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온갖 고난 가운데에서 CBS가 귀한 사명을 다할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보은중앙교회 조남업 담임목사는 "우리 모두가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CBS(FM 91.5MHz)는 오는 12일 오후 1시 5분부터 '조이포유 CCM콘서트' 실황을 녹음 편집해 방송한다.
한편, CBS JOY4U 음악방송은 국내.외 찬송가와 CCM 등 기독음악의 모든 장르를 CBS의 인터넷 라디오인 레인보우를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24시간 들을 수 있는 모바일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