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덕환. (사진=영화 '혼숨' 스틸컷)
배우 류덕환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7일 CBS노컷뉴스에 "류덕환이 21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7일)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20사단에서 전역한다"면서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행사는 없을 예정이고, 그곳에 온 팬들과 함께 약소하게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덕환을 기다려온 팬들은 복귀를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덕환은 최근 전 소속사 '필름있수다'에서 함께 일한 매니저들이 의기투합한 신생 기획사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해당 기획사에는 고경표, 안재홍 등 류덕환과 절친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1992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류덕환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아직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