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화성문화제' 경기관광 대표 축제 선정
'수원화성문화제'가 경기도·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경기관광 대표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경기관광 축제'는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대해 올해 처음 도입했습니다.
경기도는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대표·우수 축제 8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8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 성남시, 민간 분양주택 우선공급 1년 이상 거주자로 제한경기도 성남시가 민간 분양주택의 우선 공급 대상을 1년 이상 성남지역 거주자로 제한했습니다.
이에 따라 1년 미만 성남에 거주한 사람도 청약할 수는 있지만 동일 순위 안에서는 1년 이상 성남 거주자가 우선 공급 대상이 됩니다.
성남시는 이번 조치로 투기세력이 모집 공고일 직전에 성남으로 주소를 옮겨 청약하는 불법행위를 최소화해 지역 주민의 내집 마련 기회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31개 시군 제설대책 점검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31개 시군의 제설대책을 점검한 결과, 용인과 파주, 남양주 등은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반면, 수원과 부천, 안산 등 12개 시는 제설제 확보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에는 이달까지 제설제를 확보 조치하고, 붕괴위험 시설물 429개에 대해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강설예보시 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내년 3월까지를 겨울철 비상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과 긴급생활안정지원 등 13개 기능별로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 '女수영 국가대표 탈의실 몰카' 전원 무죄 선고여자 수영 국가대표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자 수영선수 5명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남자 수영 국가대표 24살 정모씨 등 5명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씨는 범행을 자백하고 있지만 영상을 봤다는 증인 2명은 영상을 본 시점을 번복해 진술하는 등 유죄의 증거로 삼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 '십년지기 생매장' 진짜 이유는…"'청부 통정' 알려질까 봐" 당초 절도범 누명을 쓰게 해 십년지기 지인을 살했다고 밝혔던 50대 여성과 그의 아들이 사실은 이혼할 빌미를 만들려고 피해 여성에게 자신의 남편과 성관계를 갖도록 한 일이 밝혀질까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55살 이 모씨와 그의 아들 25살 박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 모자는 지난 7월 지인인 A씨를 렌터카에 태워 수면제가 든 커피를 마시게 한 뒤 강원도 철원 남편 박 모씨 소유의 텃밭에 생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기도주식회사, 7~11일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늘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7’에 참가합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기업 브랜드와 독창적인 스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되는 디자인 주도기업 섹션에 참여합니다.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실험적인 건축 디자인스튜디오 ‘푸하하하 프렌즈’, 감각 있는 그래픽 디자인스튜디오 ‘취그라프’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디자인 부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