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빅데이터로 전기화재 막는다

과기부·전기안전공사, 서비스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기안전공사가 '빅데이터 기반 전기화재 위험예측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기화재 직·간접 요인들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전기화재 위험지역을 지도상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시범 대상인 대구지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상 조건과 건물 노후도 외에도, 현장점검 데이터인 절연저항값 및 옥내외배선 등의 특성이 전기화재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앞으로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점검 인력 배치와 점검빈도 최적화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6월부터 대구지역에 시범 적용한 이번 서비스는 관련성과를 기반으로 전국으로 점차 확대하고, 내년 1월부터 일반 국민들에게 전기안전지도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

    노컷포토

    • 피고인석 尹
    • 이재명,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간담회 참석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A조 토론회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B조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