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재건축 단지의 강세속에 일반아파트의 오름폭도 확대되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1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8% 상승했다.
구별로는 △양천(0.71%) △강동(0.65%) △광진(0.55%) △종로(0.54%) △중구(0.53%) △송파(0.44%) △성동(0.41%) 순으로 상승했다.
양천은 목동 목동신시가지1·2·3단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2·13단지 등이 1,000만원-5,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1·2·3·4단지, 명일동 신동아 등이 1,500만원~4,000만원 가량 올랐다.
광진은 자양동 우성3차, 대동, 경남 등이 500만원~5,000만원 가량 올랐다.
종로는 무악동 인왕산IPARK, 무악현대 등이 1,500만원~2,500만원 가량 오른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서울 전세시장은 광화문, 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 인접지역 중심으로 전세거래가 활발해 0.0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