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관하는 ‘하반기 이야기산업 정책 포럼’이 오는 13일 서울 블루스퀘어 한남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야기로 소통하는 법: 이야기에 대한 소소한 담화’를 주제로 이야기 창작자와 사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산업 현장 및 좋은 창작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이다.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첫 번째 세션은 ‘창작자로 산다는 것’을 부제로, <궁극의 아이="">로 2011년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용민 작가가 ‘한국 스토리의 해외 진출’ 경험담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타짜2-신의 손=""> 공동각본을 맡았던 이지강 작가는 ‘시나리오 작가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웹소설 <위험한 신입사원="">을 쓴 박수정 작가는‘웹소설, 시작하기 전에 잠깐만!’을 테마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세션은 ‘플랫폼과 이야기’를 부제로, 차성민 북팔 팀장이 웹소설 플랫폼 사업자가 찾는 창작자 상(想)을 소개하고, 출판사 은행나무 이진희 총괄이사가 ‘종이책 출판의 현실과 창작자를 위한 도움말’에 대해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면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한콘진 페이스북(facebook.com/koreacontent) 라이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