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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민안전 분야 국비 158억 확보



울산

    울산시, 시민안전 분야 국비 158억 확보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는 내년 시민안전 분야 국가 예산으로 158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97억 원 늘어난 규모다.

    신규사업은 새울원전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20억 원)과 울산 석유화학공단 긴급 안전진단·개보수 지원(8억 원) 등이다.

    주요 국비 사업은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이다.

    울산시는 국비 128억 5천만 원을 확보해 태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05억 원)과 우정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억 원), 화창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3억 원) 등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새울원전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과 관련해 부지매입비 20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140억 원을 확보해 센터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새울원전 방사능방재지휘센터는 원전 인접 지역 중 유일하게 현장 지휘센터가 없는 울산지역에 방사능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석유화학공단 긴급 안전진단·개보수 지원 사업에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 8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까지 150억 원을 확보해 석유화학공단 노후시설과 지하 배관 개보수 지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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