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더욱 떠나고 싶은 여행지, 코타키나발루. 환상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코타키나발루 내에서도 툰쿠 압둘라만 해상공원은 바다색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말레이시아 초대 수상의 이름을 딴 툰쿠 압둘라만 해상공원은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사피섬, 마무틱섬, 마누칸섬, 가야섬, 솔룩섬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타키나발루의 바다를 체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바다색이 아름다운 툰구 압둘라만의 떠있는 폰툰 보르네오 리프월드에서는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액티비티를 통해 코타키나발루 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사진=코타다이어리 제공)
툰쿠 압둘라만 해상공원 한가운데에 떠있는 보르네오 리프 월드는 전 세계 9개의 폰툰(배 위에 떠있는 종합 해양 액티비티 플랫폼)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동남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이곳에서는 스노클링은 물론, 스킨스쿠버 체험다이빙과 씨워킹,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한 번에 체험해 볼 수 있다.
보르네오 리프월드에서는 아름다운 바닷정원을 천천히 산책하는 씨워킹도 체험할 수 있다(사진=코타다이어리 제공)
또한 간단한 물샤워가 가능한 샤워시설은 물론 현지식 뷔페 중식과 커피, 과일 등 디저트까지 제공된다. 보르네오 리프 월드의 가장 큰 장점은 사피섬을 방문해 자유일정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시야가 넓고 물고기 개체수가 많은 사피섬은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잔잔한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스노클링을 쉽게 즐길 수 있어 사랑받는 호핑투어 장소다. 꼭 호핑투어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섬을 둘러보고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보르네오 리프월드에서는 가까운 섬 사피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호핑투어를 다녀올 수도 있다(사진=코타다이어리 제공)
이처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골라서 즐길 수 있는 보르네오 리프 월드는 현지에서 예약하거나 여행사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자유여행 전문여행사 다이어리트래블의 지역 브랜드인 코타 다이어리에서는 보르네오 리프 월드 이용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액티비티들까지 사전에 추가 예약이 가능해 현지에서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코타다이어리 관계자는 “코타키나발루는 다양한 섬투어가 가능하지만 원하는 해양 액티비티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는 섬투어는 많지 않다” 며 “일정이 정해져 있는 호핑투어에서 벗어나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투어를 찾아보고 있다면 보르네오 리프 월드와 사피섬 호핑투어가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코타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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