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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자연 체험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여행/레저

    신비한 자연 체험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떠나면 대자연의 감동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자연이 품은 신비를 체험해 보는 것이 어쩌면 해외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지도 모른다. 특히 아름다운 휴양지로 꼽히는 세부 바다에서 거대한 고래상어와 직접 눈을 마주칠 수 있다면 도대체 어떤 느낌이 들까.

    땡처리닷컴 관계자는 “세부로 자유여행을 떠난다면 필수적으로 떠나야 할 투어가 있다”면서 대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추천했다.

    투말록 폭포를 방문하면 거대한 장관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오슬롭은 세부에서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바다마을이다. 따라서 여유롭게 고래를 보기 위해선 오전까지는 오슬롭에 도착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세부에서 출발하려면 적어도 새벽 3~4시에는 출발해야 한다. 물론 땡처리닷컴은 왕복픽업을 준비했기에 교통편만큼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세부 여행객들이 고래상어 투어를 찾는 이유로는 자연 그대로의 생명력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실제로 온순하고 거대한 고래상어와 함께 맨몸으로 수영을 하다보면 경이롭기까지 한 전율마저 느끼게 만든다. 다만 사진을 찍겠다고 플래시를 터트리거나 직접 먹이를 주거나 만지는 것은 금지돼 있으니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시말라 성당의 마리아상은 기적을 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오전에 고래상어 투어를 마치면 조금은 이른 점심식사를 끝내고 자유시간을 갖는다.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지만 현지인의 오토바이를 타고 인근 투말록 폭포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빌딩 높이에 육박하는 거대한 폭포의 장관을 보고 있으면 고래상어 못지않게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유시간도 끝나면 이제 오슬롭에서 세부로 돌아오게 된다. 이 때 약 30분간 세부 최고의 가톨릭 성지인 시말라 성당에 들러 눈물을 흘리는 마리아상을 만나게 된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준다고 하니 마음 속으로만 품어왔던 염원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취재협조=땡처리닷컴(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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