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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메카 라오스로 떠나자



여행/레저

    힐링의 메카 라오스로 떠나자

    석회동굴에서 흘러나온 석회 물질로 인해 물감을 탄 듯 푸른빛이 돌아 '블루 라군'이라 불린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사람과 자연 그 어디에서도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만나볼 수 있는 라오스. 축복받은 대자연이 사시사철 싱그러움을 뽐내며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불교의 문화와 정서가 라오스만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저비용항공을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떠날 수 있는 라오스에서 블루 라군, 꽝시폭포, 탐낭동굴 등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자.

    탐쌍 동굴 안에서는 코끼리 형상의 바위를 볼 수 있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탐쌍 동굴

    동굴 안에 와불을 모시고 있는 탐쌍 동굴. '탐'은 동굴을 뜻하고 '쌍'은 코끼리를 의미한다. 동굴 안에는 점괘를 볼 수 있도록 탁자에 점괘를 보는 통과 운세표가 놓여있다. 통을 흔들어 숫자가 쓰여진 막대를 뽑은 후 막대의 숫자와 같은 운세표를 확인하면 자신의 운명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물론 재미로 보는 것이니 만큼 너무 신뢰하지는 말자.

    탐낭 동굴은 물이 차있는 수중 동굴로 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튜브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탐낭 동굴

    탐낭 동굴은 물이 차있는 수중 동굴로 관람을 하기 위해서는 튜브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쏭강 지류에 있어 수심이 깊지 않으니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안전모를 쓰고 튜브에 앉아 줄을 잡으면 준비 끝. 이제 줄을 따라 동굴을 구경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 옷이 물에 다 젖을수 있으니 반바지와 아쿠아 슈즈 복장을 추천한다.

    블루라군에서는 수영과 다이빙, 튜빙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블루라군

    tvN '꽃보다 청춘'의 라오스 편을 통해 전파를 타며 필수명소가 된 블루 라군. 석회동굴에서 흘러나온 석회 물질로 인해 물감을 탄 듯 푸른빛이 돌아 '블루 라군'이라 불린다.

    이 호수에서는 수영과 다이빙, 튜빙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지나가던 여행객들도 잠시 수영을 즐기곤 한다. 수심은 4~5m 정도로 수영을 못하는 이들을 위한 구명조끼도 대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천연 석회암 지형 폭포로 에메랄드빛을 띄는 꽝시폭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꽝시 폭포

    꽝시 폭포는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이자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천연 석회암 지형 폭포로 에메랄드 빛을 띈다. 꽝시 폭포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사람들로 붐비는 입구보다는 조금 더 들어가 트레킹 코스와 연결되는 포인트를 찾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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