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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2017년 포털 '가장 많이 본 뉴스' 언론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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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2017년 포털 '가장 많이 본 뉴스' 언론사 순위

    약 5만 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 뉴스 콘텐츠 공급을 제휴한 언론사 수는 모두 약 270곳.

    두 포털사이트에서는 하루 평균 약 5만 건의 기사를 독자에게 전달한다.

    1년으로 따지면 약 1800만 건.

    그렇다면 2017년 포털사이트 가장 많이 본 뉴스 순위에 올라간 언론사는 어디였을까?

     


    네이버와 뉴스 콘텐츠 제휴가 된 언론사는 124개. 제휴 언론사들가 네이버로 공급하는 뉴스는 하루 평균 약 2만 건이다.

    2만 건 중 많이 본 뉴스로 선정되는 것은 약 50개. 2만건 중 0.25%의 기사만 선택되는 셈이다.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네이버 랭킹에 올라온 뉴스 수는 총 1만 6895건이었다.

    올 한해 네이버 많이 본 뉴스 순위에 많이 등록된 언론사 3곳은 통신사인 연합뉴스, 뉴스1, 뉴시스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언론사는 각각 5156건, 1853건, 1204건을 기록하며 전체 많이 본 뉴스의 약 49%를 차지했다.

    뉴스 통신사 3사를 제외하면 중앙일보(692건), 머니투데이(596건), SBS(577건), 서울신문 (473건), 아시아경제(462)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과 뉴스 콘텐츠 제휴를 맺은 언론사는 약 150여 개로 하루 약 3만 건의 뉴스를 독자에게 제공한다.

    다음 역시 하루에 50건씩 많이 본 뉴스를 집계한다. 전체 대비 비율로 따지면 약 0.16%로 네이버보다 더 낮다.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다음 많이 본 뉴스에 올라온 뉴스 콘텐츠 수는 총 1만 7350건이었다.

    상위 3개 언론사는 연합뉴스(3644건), 뉴스1(1289건), 중앙일보(862건), 뉴시스(837건)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에서는 네이버와 달리 중앙일보가 통신사인 뉴시스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이어 노컷뉴스 728건, 머니투데이 668건, SBS 뉴스 538건, 조선일보 512건, 한국일보 407건, 이데일리 399건 순으로 관심을 받았다.

    (표=미디어미래연구소 2017 미디어 어워드 자료)

     


    그렇다면 언론학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은 언론사는 어디일까?

    미디어미래연구소가 한국언론학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2017년 가장 신뢰받은 언론사에는 JTBC가 뽑혔다. JTBC는 신뢰성과 함께 공정성, 유용성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언론학자들은 2017년 신뢰성이 높은 매체로는 JTBC, 한겨레, 경향신문, YTN, SBS, 연합뉴스TV, 노컷뉴스를 뽑았다.

    공정성에서는 JTBC, YTN, SBS, 경향신문, 연합뉴스TV, 한겨레, 노컷뉴스, 중앙일보 순으로 상위권에 있었다.

    유용성에서는 JTBC, YTN, SBS, 한겨레, 경향신문, 중앙일보, 연합뉴스TV, 노컷뉴스 순으로 집계됐다.

    *많이 본 뉴스 집계는 2017년 1월 1일에서부터 2017년 12월 13일까지 다음과 네이버에 등록된 많이 본 뉴스 순위 자료를 크롤링해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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