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에서는 아름다운 겨울 정취는 물론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겨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북해도(홋카이도)로 떠나보자.
세계 10대 설경에 꼽힐 만큼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설원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눈 축제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북해도를 자유여행으로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패키지여행을 이용한다면 좀 더 계획적면서도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투어벨 일본팀 관계자는 "북해도가 품고 있는 대자연 관광과 온천은 물론 음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어 기억에 남는 힐링과 식도락 여행이 될 것"이라면서 '북해도 핵심 4일 일주' 상품을 추천했다.
이번 상품을 이용하면 프리미엄 온천호텔에서 편안하게 투숙하면서 핵심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돼 있다. 또한 북해도에 머무는 동안 식사와 특식까지 포함돼 있으니 그저 즐긴다는 마음만 가지고 북해도로 향하면 된다. 게다가 옵션까지 없는 풀패키지 여행이니 옵션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여행객이라도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다.
북해도에서는 대표적인 겨울축제 ‘북해도 눈 축제’(위)와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 북해도의 겨울을 수놓는 화려한 축제북해도로 여행을 떠난다면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로는 ‘북해도 눈 축제’와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가 있다.
먼저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북해도 눈 축제는 해마다 2월이 되면 국제 눈 조각 경연대회가 열리는 오도리공원, 얼음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스스키노 행사장, 스케이트, 눈썰매 등을 즐길 수 있는 츠도무 행사장 등 삿포로 시내 여러 곳에서 펼쳐진다. 이번 제 69회 삿포로 눈 축제는 내년 2월5일부터 2월12일까지 열린다.
무수한 스노 캔들로 밤거리를 수놓은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 역시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어구를 이용해 물에 띄운 캔들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는 오타루 운하는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에 절호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축제는 내년 2월9일부터 2월18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조잔케이 뷰 호텔 모습. (사진=투어벨 제공)
삿포로 아파 호텔 모습. (사진=투어벨 제공)
◇ 고급호텔에서 만끽하는 온천과 여유로운 휴식3박4일 일정으로 떠나는 이번 북해도 여행 중에는 고급호텔에서 온천을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우선 삿포로 중심부에 위치한 '조잔케이 뷰 호텔'에서는 실내·외 온천탕, 워터 슬라이드 등 14가지의 다양한 온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삿포로 아파 호텔'은 도심에서 1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삿포로 여행 시작을 위한 이상적인 장소라 할 수 있다. 해산물 레스토랑를 비롯해 낮잠 목욕탕인 우타타네부로와 노천 목욕탕인 로텐부로 등 고급스런 편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여행의 고단함은 물론 삶의 피로까지 녹여낼 수 있다.
투어벨을 이용해 북해도로 여행을 떠나면 6대 특식도 맛볼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 투어벨이 준비한 6대 특식
투어벨은 북해도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6대 특식도 준비했다. 1일차 점심에는 북해도만의 신선한 가리비와 해산물로 지은 밥과 우동이 조합된 '북해도 가리비 가마솥밥'을 저녁시간에는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고기뷔페'를 맛볼 수 있다.
2일차 점심과 저녁에는 각각 '스시 세트'와 '대게 뷔페'가 준비돼 있다. 3일차 점심에는 '해물 철판구이'를 저녁에는 남녀노소 모두 입맛에 맞는 서양식과 일식이 조화를 이룬 '호텔 뷔페식'이 기다리고 있다.
투어벨 관계자는 "50~60대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북해도에서 부부 동반여행, 효도여행으로 추천 한다"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이어 "일정이 끝난 후 저녁시간을 이용해 자유일정도 가능한 만큼 활동적인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여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해도 여행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투어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투어벨(
www.tourbe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