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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풍경과 역사를 품다… 중국 여행지 BEST 5



여행/레저

    진귀한 풍경과 역사를 품다… 중국 여행지 BEST 5

    드넓은 대륙만큼이나 곳곳에 진귀한 풍경과 역사를 품고 있는 중국. 만약 중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중국 여행지 5곳과 관광명소를 참고해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북경에서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만리장성을 만날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북경'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북경에서는 다양한 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달에서도 보인다고 알려졌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기도 한 만리장성은 북경을 방문한다면 꼭 둘러봐야 할 명소 중에 명소라 할 수 있다. 역대 왕조들이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성벽을 가까이서 본다면 그 위용을 실감할 수 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 100대 문화유산 중 하나인 자금성도 빼놓을 수 없다. 황제가 기거하는 황궁이었던 자금성은 마지막 황제 푸위가 폐위된 이후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약 500여 년간 비밀의 장소였던 만큼 두 눈으로 자금성을 둘러본다면 화려함에 넋을 잃을 수도 있다.

    북경의 대표적인 번화거리인 왕부정 거리도 둘러봐야 할 관광코스 중 하나다. 백화점, 전문상점들을 비롯해 수많은 노점들이 즐비해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상해 외탄에서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야경의 도시 '상해'

    상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는 외탄이라 할 수 있다. 중국답지 않은 화려한 유럽식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아름다운 상해의 야경도 볼 수 있으니 필수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상해 트렌드세터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있으니 바로 신천지다. 명품매장, 노천식 카페,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 좋은 바, 라이브 클럽 등이 있으니 여행 중에도 유행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여행객이라면 꼭 둘러보도록 하자.

    상해에서는 우리의 역사가 담겨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만날 수 있다.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우리나라의 임시 청사로 사용했던 곳으로 독립투사들의 행적을 엿볼 수 있다. 이곳에선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임시정부 청사의 설립배경과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는데 사진 촬영은 할 수 없다.

    찌모루 시장은 청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시장 중 하나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이국적인 도시 '청도'

    청도에선 제 1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잔교를 둘러보도록 하자. 이곳은 가장 번화한 상가인 중산로와 일직선에 놓인 440m 다리로 1891년 독일군과 일본군의 침략을 막기 위해 건설됐다.

    청도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소어산도 둘러보도록 하자. 비록 높이는 낮지만 청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명소와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게다가 꼭대기에 오르면 확 트인 바다와 빨간 지붕의 건축물도 내려다 볼 수 있다.

    찌모루 시장은 청도로 여행을 가면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으로 1층과 2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시계, 인형, 안경, 잡화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가방, 신발, 의류 제품들을 판매해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장가계 천문산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가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신선의 도시 '장가계'

    중국의 멋진 절경을 감상하기엔 장가계만한 곳이 없다. 특히 해발 1518.6m인 천문산을 찾는다면 세계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천문산 최고의 명소는 천연 종유동인 천문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중국 최고의 국가급 삼림공원인 원가계에서는 외벽이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진 백룡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데 짜릿함과 함께 멋진 자연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화청지는 양귀비와 현종이 사랑을 나누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역사의 도시 '서안'

    서안에서는 중국을 통일한 최초의 황제가 묻혀 있는 진시황릉을 만나볼 수 있다. 1, 2, 3호갱까지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와 현대화된 역사박물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섬서역사박물관도 둘러볼 수 있다. 아편전쟁 중에 섬서성에서 출토된 각종 전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서안에서 25km 정도 떨어진 여산 산록에 있는 온천으로 역대 제왕의 행궁 별장을 세워 휴양했던 화청지도 둘러봐야 한다. 양귀비와 현종이 사랑을 나누었던 곳으로도 유명하니 관광코스에 넣어보도록 하자.

    한편 노랑풍선은 중국여행 추천지 모음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 여행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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