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동양의 나폴리' 나트랑 자유여행…"빈펄 리조트서 즐기세요"



여행/레저

    '동양의 나폴리' 나트랑 자유여행…"빈펄 리조트서 즐기세요"

    빈펄 리조트는 나트랑 주요 관광지는 물론 빈펄랜드와도 인접해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베트남은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은 여행지 중 하나다. 그중에서도 나트랑 지역은 연중 온화한 날씨 속에 에메랄드 빛 바다 앞으로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천혜의 자연에서 나온 풍부한 먹거리까지 갖추고 있다.

    덕분에 이곳은 과거 베트남 왕실이 즐겨 찾았던 것은 물론 유럽인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휴양지로 손꼽힌다. 만약 베트남으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고의 시설을 갖춘 가족 휴양호텔인 '빈펄 나트랑 리조트'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빈펄 리조트는 고풍스럽고 우아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사진은 객실 내부 모습. (사진=자유투어 제공)

     

    숙소를 정하는 기준은 개인마다 중시하는 가치가 다른 만큼 기준 역시 다양하지만 위치만큼은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 중 하나다. 특히 자유여행으로 나트랑을 둘러볼 계획이라면 숙소와 관광지까지 거리가 가까워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위치라는 조건을 생각해 본다면 빈펄 나트랑 리조트는 합격점이라 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는 물론 나트랑 최대 테마파크인 ‘빈펄 랜드’와도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객실 상태도 우수하다. 5성급 호텔답게 고풍스럽고 우아한 인테리어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어느 객실에서나 발코니로 나가면 나트랑 해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니 편안하게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사치도 누릴 수 있다.

    투숙객은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투숙객들에게는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니 보다 다이내믹한 베트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자유투어는 '노쇼핑·노옵션·전일자유' 일정으로 나트랑을 둘러볼 수 있는 '베트남 나트랑 빈펄리조트 에어텔 4박5일' 상품을 선보였다. 비엣젯 항공을 이용한 직항으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접 일정을 만들어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숙소는 전 일정 빈펄 나트랑 리조트에서 머물며 매일 아침 식사가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자.

    나트랑 대성당은 프랑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나트랑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성당이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 나트랑 대성당

    나트랑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19세기 초 루이스 밸리 신부에 의해 프랑스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10m 남짓한 비교적 작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 나트랑 대성당은 형형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반짝이는 네온사인으로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부는 마리아 상과 수많은 성자들의 석상으로 장식돼 있으며 측면에는 루이스 밸리 신부를 포함한 4000여 개의 묘비가 안치돼 있다. 단 매주 일요일에는 미사가 진행돼 방문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1000년 전 한 장 한 장 손으로 구워 만든 벽돌을 웅장하게 쌓아올린 ‘포나가르 사원’. (사진=자유투어 제공)

     

    ◇ 포나가르 사원

    포나가르 탑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원은 9세기경 참파왕국에서 세운 사원으로 현재 남아 있는 참파 유적 중 가장 오래된 유적이다. 포나가르는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을 뜻하며 이곳은 힌두교 사원의 독특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사원 대부분은 774년과 784년 두 차례에 걸친 자바군의 공격으로 소실됐으며 귀중한 보물도 거의 사라졌다.

    탑 안에는 11세기 중반에 만든 포나가르 여신상과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 있으며 가운데 있는 탑 내부와 지붕에는 남성을 상징하는 인도 시바신의 상징물 ‘링가’가 설치되어 있다. 아들을 점지해 주는 효험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곳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