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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이상이 현실이 되는 美서부 캠핑카 여행



여행/레저

    꿈꾸던 이상이 현실이 되는 美서부 캠핑카 여행

    광활한 대지와 사막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땅, 미국 서부. 그곳에는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작품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그랜드 캐니언부터 서부 영화의 배경지 모뉴먼트 밸리, 모래가 만든 사암 협곡인 앤털로프 캐니언 등 다양한 자연 풍광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이름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로스앤젤레스와 라스베이거스 등 화려한 거대 도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경이로운 자연, '그랜드 캐니언'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미국스토리 제공)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꿈 꿔온 미국 서부 여행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캠핑카를 렌트하는 것이다. 미국 서부지역은 각종 보호구역과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숙박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여행자들이 캠핑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어디서나 캠핑카 전용 캠핑장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샤워시설과 세탁시설, 편의점까지 갖추고 있다. 다양한 캠핑카를 구경하며 미국 서부의 여행 문화를 체험해보자.

    운전면허 이외엔 따로 캠핑용품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미국스토리의 ‘캠핑카 셀프트립 그랜드서클 8일’ 상품을 참고하면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산타모니카 해변과 할리우드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 작가, 배우, 음악가 등 아티스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그리고 그리피스 천문대가 대표적 관광지다.

    한인타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있어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도 접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는 밤새 조명이 꺼지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와 각종 쇼로 관광과 유흥 그리고 도박을 합법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그야말로 '불야성'이다. (사진=미국스토리 제공)

     

    ◇ 라스베이거스(Las Vegas)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라스베이거스는 연간 4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 최대의 카지노가 유명하다. 화려한 쇼와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을 비롯한 풍부한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즐길거리로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관광지다.

    ◇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세계 7대 불가사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에 선정된 그랜드 캐니언. 자연보호운동가 존 뮤어는 “그랜드 캐니언은 마치 사후에 다른 별에서 발견한 건축물 같다”라며 그 색과 장엄함, 거대함이 너무나 놀라워 마치 소설 속에 있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자연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웅장한 그랜드 캐니언과 그 사이로 흐르는 콜로라도 강에서 느껴지는 광활한 아름다움에 취해보자.

    ◇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고전 서부영화의 장엄한 붉은 사암산의 풍경이 바로 모뉴먼트 밸리다. <역마차>를 필두로 <황야의 무법자="">,<포레스트검프>,<미션임파서블 2="">,<트랜드포머 4="">에 이르기까지 헐리우드 영화 속 배경지로 당당히 등장한 곳이다.

    단단한 사암으로 이루어진 고원이 시간이 흐르면서 그 표면이 바람과 물에 의해 침식되어 약한 암석은 모두 깎여 나가고 지금은 단단한 산과 탁상 대지만 남아있다.

    앤털로프 캐니언 협곡의 장관을 필름에 담은 사진작가들은 이곳을 '눈과 마음, 영혼에 축복을 내리는 곳'이라고 말한다. 협곡의 벽에 일렁이는 빛은 환상적이다 못해 기이하게 느껴질 정도. (사진=미국스토리 제공)

     

    ◇ 앤털로프 캐니언(Antelope Canyon)

    모래가 빚어낸 사암 협곡으로 그 속으로 빛이 들어올 때마다 빛과 색깔, 그림자 형태가 어우러져 시시각각 변하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앤털로프 캐니언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태양이 바로 머리 위에 오는 한낮이다. 한 줄기의 햇살이 협곡의 바닥으로 곧장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캐니언들의 명성에 가려져있지만, 장대한 위용만큼은 뒤지지 않는 호스슈 밴드. 힘센 콜로라도 강물이 창조해낸 말발굽 모양의 거대한 협곡이 아찔하다. (사진=미국스토리 제공)

     

    ◇ 호스슈 밴드(Horseshoe Bend)

    콜로라도 강이 굽이지며 돌아가는 곳에 말발굽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300미터 이상의 절벽이 콜로라도 강을 따라 펼쳐지며 멋진 장관을 이룬다. 오랜 세월 동안 강물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거대한 협곡을 마주할 수 있다.

    ◇ 브라이스 캐니언(Bryce Canyon)

    자연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한 유타주의 랜드마크다. 빗물에 의한 자연 침식과 물이 얼고 녹는 과정의 반복 속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자연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3대 미(美)의 트레일 중 하나로 평가되는 여왕의 정원과 나바호 루프 트레일을 간직한 내셔널 파크로 섬세한 아름다움이 매력적이다.

    ◇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라스베이거스 북동쪽 270㎞ 지점에 위치한 이곳은 버진(Virgin)강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곳이다. 신들의 정원이라고도 불리며 미국 3대 캐니언(그랜드, 자이언, 브라이스) 중 시대적으로 중간 부분의 지층에 속한다.

    자이언이라는 말은 고대 히브리어로 평화와 피난처를 의미하는 ‘시온’을 뜻하며 계곡의 아름다움에 감격해 붙인 신성한 명칭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2017년 이후 최신형 캠핑카로 선보이는 미국스토리의 셀프트립 캠핑카는 깔끔하고 쾌적한 내부시설은 물론 주방용품, 캠핑에 필요한 기본 물품과 개인용품을 구비해 편리함을 더했다. (사진=미국스토리 제공)

     

    미국스토리가 준비한 ‘캠핑카 셀프트립’ 상품은 미국 현지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그리고 직접 운전하며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캠핑카 전문가의 현지 안내 서비스로 여행을 떠나기 전 한국어로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불, 베개, 타월 같은 개인용품이나 화장지 같은 기본 물품도 함께 제공된다.

    미국스토리 관계자는 “만약 여행 중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현지 전문가에게 연락 후 상담을 통해 문제해결을 하면 된다”면서 “특히 여행지, 캠핑장, 주유소, 정비소 등 꼭 필요한 위치 정보가 입력된 내비게이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캠핑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세상에없는여행(www.only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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