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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레어 "영국이 도·감청하고 있다" 트럼프 측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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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러시아

    토니 블레어 "영국이 도·감청하고 있다" 트럼프 측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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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울프의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신간에 언급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국 정보기관이 미 대선기간동안 트럼프 미대통령측을 사찰했다는 주장이 또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의 가디언과 텔레그래프 등 현지언론들에 따르면, 미국의 언론인 마이클 울프가 신간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에서 토니 블레어 전총리가 지난해 2월 미국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블레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영국 정부가 대선 기간 트럼프선거본부 관계자를 도.감청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트럼프대통령을 감시했을 것“이라고 전했다는 것.

    이 회의에서 블레어 전총리는 중동에서 새로운 역할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주장은 트럼프 대통령 측근과 내부 관계자 등을 포함해 200명이상을 인터뷰한 것을 바탕으로 나왔다.

    이 책은 “블레어 전총리가 백악관에서 쿠시너를 방문했다”며 “프리랜서 외교관은 아마 새로운 백아관에 자신의 유용성을 증명하려고 노력하면서 수많은 소문을 언급했다”고 쓰고 있다.

    그러나 이는 미국의 오바마 전 행정부의 요청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영국정부가 나중에 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블레어총리는 이 자리에서 설명했다.

    이를 전해들은 쿠슈너와 스티브 배넌은 CIA본부를 찾아 이를 확인하도록 했고, CIA는 조사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보고했다.

    이에대해 블레어 전총리의 대변인은 “전혀 터무니없는 내용”이라며 “사실에 기반을 두지 않은 날조”라고 반박했다.

    이에앞서 미국의 폭스뉴스는 지난해 3월 오바마 전대통령이 미국 국가안보국(NSA), 중앙정보국(CIA),연방수사국(FBI),법무부가 아니라 영국의 도.감청 정보기관인 정부통신본부(GCHQ)를 사찰에 이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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