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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오페라하우스… 호주 인기 여행지 TOP3



여행/레저

    스카이다이빙·오페라하우스… 호주 인기 여행지 TOP3

    호주는 광활한 영토만큼이나 둘러볼 곳이 많은 나라다.

    동부로 눈을 돌리면 호주의 놀이공원이 밀집돼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거운 골드코스트부터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등 호주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관광지를 만날 수 있는 시드니가 있다.

    남쪽으로 시선을 향해보면 ‘야생동물의 천국’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토종 동물이 가득한 애들레이드를 만날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불리는 퍼스가 기다리고 있다.

    북쪽에는 '액티비티의 천국'이라 불리는 케언즈가 있으니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는 물론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이외에도 즐길거리, 볼거리 등이 가득하니 처음 호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어디로 여행을 가야할지 고민에 빠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머뭄투어는 여행객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호주 인기 여행지 세 곳을 추천했다. 호주를 직접 방문했던 여행객들이 뽑은 여행지인 만큼 호주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꼭 참고하도록 하자.

    시드니에서는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시드니를 여행한다면 짜릿한 '스카이다이빙'

    인류가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것이 있다. 바로 하늘을 나는 것. 물론 현재는 비행기에 몸을 싣기만 하면 하늘을 날 수 있는 세상이긴 하다. 하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높은 하늘에서 자유낙하를 즐긴다면 아마 짜릿함을 넘어 심장이 멈추는 듯한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경험, 호주 시드니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바로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를 타고 1만4000ft(피트) 상공에 오르면 낙하산 하나에 의지하며 1분간의 자유낙하를 체험할 수 있다.

    정말 낙하산 하나만 의지해 혼자만 뛰어내리는 것은 아니니 패닉에 빠지지는 말자. 당연히 전문가와 함께 다이빙을 즐기니 걱정은 접어두고 그저 짜릿한 경험만 즐기면 된다. 더불어 높은 하늘에서 시드니의 환상적인 해안선과 웅장한 블루마운틴 등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덤이니 눈과 가슴에 담아두도록 하자.

    시드니에서 즐기는 스카이다이빙은 현재까지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니 꼭 도전해 보도록 하자. 단언하건대 자유낙하를 펼치는 1분이라는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길게 느껴질 것이다.

    필립 아일랜드에서는 펭귄들이 펼치는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멜버른을 방문한다면 자연과 교감하는 '필립 아일랜드'

    멜버른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이라면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섬 전체가 하나의 자연공원이자 야생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돼 있는 ‘필립 아일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필립 아일랜드는 해질 무렵이 되면 그 진가가 드러난다. 바로 바다에서 해변가로 올라온 리틀 펭귄들이 뒤뚱뒤뚱 걸으며 자신의 둥지로 찾아가는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은 필립 아일랜드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니 얼마나 희귀하고 진귀한 광경인가.

    다만 주의사항 있다. 아무리 펭귄이 귀엽다고 해도 접촉과 사진을 찍는 것은 금지돼 있다. 오직 두 눈으로만 순간의 아름다움을 간직해야 한다. 호주 정부 자체에서도 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비용과 노력을 쏟아 붓고 있는 만큼 몰래 사진을 찍다가 걸리면 심한 모욕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케언즈를 방문 한다면 바다 속을 구경할 수 있는 리프 매직 크루즈를 이용해보자. (사진=머뭄투어 제공)

     

    ◇ 케언즈를 찾는다면 바다 속 세상이 눈앞에 '리프 매직 크루즈'

    케언즈를 방문하면 리프 매직 크루즈를 이용해보자.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다 속을 눈앞에서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케언즈에서는 아름다운 산호초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우주에서도 보이는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으로 길이만 2000여㎞에 달한다.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향하는 방법 중 하나는 리프 매직 크루즈를 이용하는 것이다. 크루즈선을 타면 아우터 리프의 액티비티 플랫폼인 마린월드에 도달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약 5시간 동안 리프투어를 즐길 수 있다.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직접 바다 속으로 뛰어들어 형형색색의 산호와 한국에서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어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만큼 실제로 니모와 도리도 살고 있다고 하니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잠수정을 타고 수중을 관측하는 것은 물론 헬리콥터 투어, 씨워크 등 색다른 체험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게다가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기본적인 안전수칙이나 스쿠버다이빙 방법 등을 한국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확실히 이해가 된 상황에서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머뭄투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해당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머뭄투어가 운영 중인 머뭄호주 공식카페를 방문하면 여행객이 직접 남긴 관련 후기도 찾아볼 수 있으니 방문해 보도록 하자.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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