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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文 신년사 관통하는 3개의 키워드



대통령실

    [데이터] 文 신년사 관통하는 3개의 키워드

    문 대통령 신년사 네트워크 분석 결과 '우리·국민·삶' 최빈단어

    문재인 대통령의 2018년 신년사를 네트워크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 삶'의 단어가 중심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각본 없이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2018년 신년 기자회견.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라는 주제로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의 핵심 연결고리는 '우리·국민·삶'이었다.

    문 대통령은 약 25분가량 진행된 신년사에서 '국민, 정부, 우리, 삶, 저, 일자리, 평화' 등의 단어를 많이 사용하며 연설을 이어갔다.

    약 6000자 분량의 신년사 연설문 전체를 네트워크 분석 해본 결과 '우리·국민·삶'이라는 단어가 가장 중심에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우리 국민 삶'을 중심으로 '개헌', '북핵', '일자리' 등 굵직한 이슈를 풀어 갔다.

    특히 과거 정부와 달리 '촛불' 단어를 긍정적으로 사용하며 6번이나 사용하며 '우리·민주주의·평화'와 관련된 내용을 설명했다.

    단어 간의 중심성과 연결성을 살피는 네트워크 분석은 사회과학 기법의 하나로 연결망 중심에 있는 단어일수록 집중도가 높다.

    문재인 대통령 2018년 신년사 워드클라우드 분석 결과 (사진=tagxe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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