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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 섬 마을에 연료운반선이 연료 공급

    • 2018-01-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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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섬 마을에 가스와 석유 등을 공급해주는 전용 선박이 내년 하반기 닻을 올린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선박 건조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기 화물선이 다니지 않는 외딴 섬에 가스와 석유 등 생필품을 안전하고 정기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선박에 대한 건조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공모 선정으로 건조하게 될 연료운반선은 75톤 규모로, 내년 10월까지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내년 하반기 닻을 올릴 예정인 연료운반선은 보령·홍성·서천 등 3개 시·군 17개 섬 마을을 매달 1∼2차례 운항하며 LP가스와 난방유 등을 공급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섬 주민들은 현재 연료 등을 민간 화물선을 통해 비정기적으로 공급받거나, 불가피하게 개인 어선을 통해 불법적으로 운송 또는 공급받고 있다"며 "연료운반선이 투입되면 이 같은 문제점이 해소되고, 섬 마을 주민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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