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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공항, 체류객 수송위해 연장 운항

    임시편 13편 투입…12일 오전 2시까지 김포·김해로 체류객 수송

    11일 제주국제공항 (사진=제주CBS)
    제주 폭설로 5000여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공항과 김해·김포공항이 제주 체류객 수송을 위해 연장 운항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을 비롯해 김해∙김포공항을 12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항한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항공청은 이날 폭설로 발이 묶인 수천명의 제주 체류객 수송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운항시간 연장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각 항공사의 임시편이 운항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총 13편의 임시편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4편(김포 3, 김해 1편)을 비롯해 아시아나 3편(김포 2, 인천 1편), 진에어 1편(김포), 에어부산 2편(김해), 이스타항공 1편(김포), 티웨이항공 2편(김포) 등이다.

    현재 각 사별로 결항 승객은 대한항공 2300명, 아시아나 2627명, 진에어 915명, 제주항공 443명, 에어부산 1010명, 이스타항공 500명, 티웨이항공 1040명 등 8835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각 사는 이날 모든 이용객 수송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튿날까지 운항이 지연될 수도 있다.

    한편 이날 폭설로 항공기 140여편이 결항되고 70여편이 지연되는 등 한 때 7000명에 달하는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낮 12시가 넘으며 운항이 차츰 정상화됐지만 불편은 밤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등은 식당과 편의점 연장 영업 요청을 비롯해 대중교통 심야 연장 운행(전세버스 8대 투입, 택시 지원), 체류객 지원 모포와 생수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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