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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EU "이란 핵합의 지지"…미국에 이행 촉구

    트럼프 대통령 12일까지 입장 밝힐 예정

    이란과의 핵 협상에 참여했던 영국 등 유럽 국가 외교장관들이 핵 합의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 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1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란의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Mohammad Javad Zarif)외교장관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외교장관 등과 만나 이란 핵 합의 이행 문제 등을 논의한 뒤 이 같은 입장을 확인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은 이란과의 핵 합의에 대해, "세계를 더 안전하게 해 줄 중요한 합의"라고 밝혔습니다.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외무장관도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유럽연합은 핵 합의가 유지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이란 핵 합의 불인증을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까지 다시 인증 여부를 결정해야한다.

    이를 앞두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란핵협정 준수문제와 북한과의 긴장완화 노력의 중요성을 설득했다.

    엘리제궁은 마크롱대통령이 이란핵협협정에 서명한 국가들은 반드시 협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대통령은 이에대해 “이란이 역내에서 불안정을 야기하는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전했다.

    두 정상은 이와함께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돌아올 때까지 대북압박을 지속한다는데 합의했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

    미국 등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지난 2015년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대가로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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