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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개별여행객 "2018년 가장 가고 싶은 신흥 여행지 1위'에 부산



부산

    대만 개별여행객 "2018년 가장 가고 싶은 신흥 여행지 1위'에 부산

     

    대만 여행객들이 올 한해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로 부산을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관광공사는 글로벌 검색 엔진 'KAYAK'이 ‘2018년 대만 개별관광객이 가장 가고 싶은 신흥 여행지 1위 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KAYAK은 부킹닷컴, 아고다와 같이 Priceline그룹에 속하는 회사로 전 세계 40개국에서 매달 15억 건 이상의 여행정보를 20여개 언어로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사다.

    부산과 올해 암스테르담, 벤쿠버, 나고야, 상하이, 호치민, 오클랜드, 호놀룰루, 발리, 비엔나와 함께 대만 여행객이 사랑하는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KAYAK 자체 빅데이터 기반으로 KAYAK 대만 홈페이지에서 도시 검색량의 작년 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은 순으로 선정됐다.

    KAYAK 대만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해 대비 검색량이 322% 증가했다.

    사이트 내에서 항공권과 호텔을 예약하기 위해 많은 대만 개별관광객이 2018년 여행목적지로 부산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

    KAYAK 대만은 광안대교, 동백섬, 누리마루 등에서 감상할 수 있는 부산의 아름다운 해변, 겨울철 몸을 녹일 수 있는 동래 온천 족욕탕, 자갈치시장의 신선한 해산물을 부산의 매력으로 꼽았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대만 맞춤형 마케팅을 꾸준하게 진행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대만 사람들이 부산을 계속 찾고 싶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만 관광객 맞춤형 부산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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