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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호남권 최초 개발 극초소형 인공위성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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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조선대, 호남권 최초 개발 극초소형 인공위성 발사

    오현웅 교수 연구팀, 인도 현지서 발사…최종 성공 여부 촉각

    (사진=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 연구팀이 호남권 최초로 개발한 극초소형 인공위성을 인도 현지에서 발사함에 따라 최종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대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 29분쯤 인도 현지에서 극초소형 인공위성 'STEP Cube Lab'(Cube Laboratory for Space Technology Experimental Project)이 우주로 발사됐다.

    조선대 오현웅 교수 연구팀이 정부 지원을 받아 호남권 최초로 개발한 이 인공위성은 지난 5년여동안 쏟은 땀의 결실이다.

    오현웅 교수는 2012년 조선대에 부임하면서 우주기술융합연구실을 개설했다.

    연구실에서는 발사체 및 위성체에 필요한 우주시스템기반 기술과 기존의 기술을 조합한 우주융복합기술 관련 연구를 비롯하여 큐브위성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이용한 기반기술의 궤도검증 연구를 하고 있다.

    오현웅 교수 연구팀이 개발, 발사한 위성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0cm 크기의 정육면체 모양으로 무게가 1.3kg 정도에 불과하다.

    이 위성은 1년 간 궤도상에서 5개의 주요 개발 탑재체인 ▲무충격 구속분리장치 ▲상변화 열 제어기 ▲가변 방사율 라디에이터 ▲집광형 태양전력 시스템 ▲MEMS기반 고체 추력기에 대해 검증시험을 하고 획득된 데이터를 연구팀에서 자체 운영하는 지상국에 전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검증된 기술은 앞으로 국내 상용 위성 기술에 적용되는 등 국내 기술 구축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인도에서 발사된 극초소형 위성은 조선대 등 국내 5개 대학이 개발한 5개를 포함해 모두 80개다.

    극초소형 위성은 미항공우주국 나사가 지난 2010년부터 발사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면서 저렴한 과학 실험용 위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선대 연구팀은 위성과의 첫 교신이 이뤄지는 이날 밤 10시쯤 발사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마음을 졸이며 교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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