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폐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남 자영업 종합 지원 센터가 설립된다.
전남 신용보증재단은 자영업자 창업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5년 이내 폐업률이 70% 이상으로 사회적 손실이 증가해 전남 자영업 종합 지원센터를 건립해 자영업자 창업 및 경영· 폐업손실 최소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 신보는 이에 따라 올해 1월에 전남 자영업 종합지원센터 위·수탁 기관을 선정하고 운영인력 채용 및 실무 교육을 거쳐 오는 7월 센터 개소 및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에는 5명이 근무하며 전남 신보는 센터 운영을 위해 연간 7억 원의 운영비가 들 것으로 보고 일단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한편 전남 도내에는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가 11만3천여 개가 있으며 종사자도 22만 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