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불꽃축제'가 13일 춘천 소양스카이워크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의암호에서 쏘아올린 불꽃쇼를 즐겼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평창올림픽 D-30 불꽃축제'가 올림픽을 27일 앞둔 13일 오후 강원 춘천시 소양 스카이워크 일원에서 열렸다.
경찰 추산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최동용 춘천시장, 김진태 국회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올림픽 성공 기원과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오후 4시부터 VR체험과 올림픽 푸드존 등이 마련됐고 오프닝 공연과 D-30 선언 퍼포먼스, 올림픽 응원가 대합창, 이은결 마술쇼 등이 진행됐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평창올림픽 G-30 불꽃축제'가 13일 오후 강원 춘천시 소양 스카이워크 일원에서 열렸다.
본 행사인 불꽃쇼는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 인근 의암호에서 약 25분 동안 이어졌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G-30일을 기념해 열리는 불꽃축제의 관심과 열기가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