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 꾸따 비치에 자리한 노보텔 롬복 리조트.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리조트 휴양이 가능한 곳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롬복은 발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지만, 자연환경이나 문화가 발리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섬이다. 아직 발리처럼 관광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초창기 발리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롬복 인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의 촬영지인 길리 트라왕안 섬이 자리해 일일 섬 투어도 떠날 수 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꾸며진 프라이빗 풀빌라 객실. 외관은 전통양식을 따르면서 내부는 현대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노보텔 롬복'은 롬복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알려진 꾸따 비치에 자리한 리조트다. 한적한 해변에서 멋진 태양과 바다를 배경으로 달콤한 허니문을 보내기에 완벽한 리조트로 손꼽힌다.
객실은 풀빌라와 일반 객실로 나뉜다. 신혼부부에게 추천되는 객실은 프라이빗 풀을 갖춘 풀빌라다. 객실 외관은 전통양식을 따르지만 내부는 현대적인 기능을 갖춰 편의성을 더했다.
연못같이 자유분방한 모양의 프라이빗 풀은 싱그러운 녹음의 열대 정원에 둘러싸여 마치 무인도에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로맨틱한 캐노피가 드리워진 킹사이즈 침대, 미니바, 널찍한 욕실 등의 시설로 채워졌으며, 매일 저녁 고객의 안락한 잠자리를 위해 턴다운 서비스가 제공된다.
낭만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객실 내부. 매일 저녁 턴다운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는 두 곳이 운영된다. 메인 레스토랑 '스파이스 마켓'은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조식, 중식은 물론 무제한 바비큐를 제공하는 석식을 즐길 수 있다.
해안가에 자리한 식당에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인도네시아 요리를 비롯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석식 시간에는 매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비치 바 '웨이브 비스트로'는 발가락 사이로 스며든 모래의 감촉을 느끼며 느긋하게 칵테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해변에서의 휴식을 더욱 여유롭게 만든다.
매일 저녁 무제한 바비큐 파티가 열리는 레스토랑. 해변을 감상하며 미식 천국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그 밖의 부대시설로는 잘 가꿔진 프라이빗 비치, 3개의 실외 수영장, 무료 액티비티, 부티크 등이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