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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출 200억 달러 시대 개막



청주

    충북 수출 200억 달러 시대 개막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 수출이 사상 처음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도내 수출 규모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00억 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애초 수출 목표인 185억 달러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또 지난 2010년 수출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7년만에 수출 규모가 2배로 증가했다.

    지난해 충북의 10대 수출국은 중국과 대만, 홍콩, 베트남, 미국과 일본, 인도와 독일, 프랑스, 태국 등이며, 이들 국가가 차지한 비중은 도내 전체 수출의 85%였다.

    또 지난해 충북 전체 수출의 76.2%를 차지한 10대 수출 품목은 반도체와 광학기기, 플라스틱제품, 건전지와 축전지, 자동차부품, 정밀화학원료와 합성수지 등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 규모가 200억 달러를 넘어 올해 목표를 220억 달러로 늘려 잡았다"며 "올해 수출 증대를 위해 57억 원을 투입해 각종 해외마케팅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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