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유일한 항공사인 LOT 폴란드항공은 미주, 아시아 그리고 중동으로 가는 장거리 비행을 운항중이며, 모든 장거리 노선에는 최첨단 항공기인 B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해 편안한 여행을 제공한다. (사진=LOT 폴란드항공 제공)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LOT 폴란드항공이 두 가지 특가 상품을 출시했다.
첫째는 LOT 폴란드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에 대해 2월부터 12월까지 여행할 수 있는 '글로벌 특가'다. 글로벌 특가의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항공권 요금은 70만 원(총액 요금)부터 이며, 1월 23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출발일은 2월12일부터 12월15일까지로 여유롭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1월부터 5월 중에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 저렴한 요금이 준비되어 있으니 주목하자. LOT 폴란드항공은 글로벌 특가와 더불어 ‘상반기 출발 특가’도 함께 출시했다.
상반기 출발 특가는 이코노미 클래스뿐 아니라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도 제공한다. 해당 특가는 1월 31일까지 판매되며 5월 31일까지 출발이 가능하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왕복항공권은 61만9900(총액 요금)원부터, 비즈니스 클래스의 왕복항공권은 212만500원부터 판매된다.
'상반기 출발 특가'가 적용되는 도시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시즌2'에 소개된 폴란드의 크라쿠프와 바르샤바는 물론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제네바, 함부르크, 런던, 밀라노, 부다페스트, 코펜하겐, 뮌헨, 파리, 프라하, 스톡홀름, 비엔나, 빌뉴스, 취리히, 암스테르담, 브뤼셀이다.
한편 LOT 폴란드항공은 전 좌석에 개인 모니터가 구비되어 있어 한국 음악이나 영화 등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으며 컵라면 및 각종 음료와 간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내 셀프 바를 운영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더했다.
웹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한 여행이 가능한데, LOT 폴란드항공 홈페이지에서 출발 24시간 전부터 120분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웹 체크인 시 좌석 선택은 무료이며, 발권처를 통해 좌석 선택을 할 경우에는 추가 수수료가 적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