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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물품 전자상거래 '동해몰' 구축



영동

    동해시, 지역물품 전자상거래 '동해몰' 구축

    강원 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올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인터넷으로 손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쇼핑몰을 구축한다.

    전자상거래 쇼핑몰 구축사업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및 수산품에 대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 부족으로 인한 판매 부진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새로운 방안으로 추진된다.

    동해시는 전자상거래 인터넷 '동해몰'의 구축을 위해 이달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달 지역의 제조·생산업체 등 40여개의 참가 기업에 대한 모집과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3월부터 원활한 쇼핑몰 운영을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해 입점제품의 품질관리, 판매대금 정산,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디자인 등 전반적인 시스템 관리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한 입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 2회 마케팅 집합교육을 비롯해 설·추석 명절과 특화 상품 출하시기에 맞춘 특판 행사의 진행 등 매출 향상을 위한 방안도 세우고 있다.

    특히 '동해몰'은 강원도에서 운영하는 '강원도 종합쇼핑몰강원마트'와 국내 유명 쇼핑몰 네이버와 연계된 '강원도브랜드관(http://n.gwmart.com)'과 연동돼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홍보 부족과 판로 개척 비용 과다 소요 등에 대한 어려움도 다소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시 박남기 기업유치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에 대한 홍보 지원이 실질적인 판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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