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제공)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는 16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에서 위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범죄예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한해를 설계하는 정기총회에서 법사랑위원들의 일체감과 사명을 되새겨 지역사회 헌신적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서봉규 포항지청장은 "일상생활 속에도 법질서가 확립되고 서로가 믿음이 실현될 수 있는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뜻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포항 법사랑 김영동 회장은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법질서 실천운동 정착으로 우리지역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법사랑은 2018년도 중점 추진사업으로 법질서 실천운동 확산, 교통문화 실천운동, 준법문화 실천운동, 청소년 희망결연, 아름다운 동행, 가족 간의 소통, 사랑의 집짓기 실천운동, 범죄취약 지역 환경 개선 등을 선정했다
한편, 포항법사랑위원회는 범죄예방 활동으로 기소유예 청소년 선도 보호와 보호관찰․보호복지 대상자의 재범방지 선도 등을 통해 평범한 이웃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폭력예방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보호관찰.보호복지 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불우노인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