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 컨설팅을 해주는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은 식량, 농산물가공, 농업경영·마케팅, 농촌지역개발, 농촌관광, 전자상거래 등 6개 분야에 6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지원단은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의 경영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활동을 한다.
각 분야별 전문가는 팀을 이뤄 생산에서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에 이르는 원스톱 ‘그룹 컨설팅’을 통해 농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031-229-5924~6)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