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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산업

    CJ오쇼핑 "CJ헬로 매각 안한다"

     

    LG유플러스가 케이블TV 1위사업자인 CJ헬로 인수를 추진한다는 설에 대해 양측 모두 공식 부인했다.

    CJ헬로의 지분 53%를 보유하고 있는 CJ오쇼핑은 전날 한국거래소가 인수설과 관련해 조회 공시를 요구한데 대해 18일 오전 "현재 CJ헬로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도 조회공시를 통해 "당사는 케이블TV 인수와 관련해 특정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지만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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