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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최고의 절경 '토레스 델 파이네'



여행/레저

    남미여행 최고의 절경 '토레스 델 파이네'

    • 2018-01-18 13:00
    전세계 트레커들을 불러모으는 신비롭고 장엄한 풍경의 토레스 델 파이네(사진=오지투어 제공)

     

    거센 바람과 안데스 산맥, 황량한 대지와 빙하가 지배하는 쓸쓸하고도 아름다운 땅, 파타고니아. 사람들의 손길이 거쳐 가지 않은 태고적 그대로의 웅장하고 거대한 자연 풍경들은 전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곳으로 불러들인다.

    특히 전세계 트레커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는 세계 3대 트레킹 스팟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푸른 탑이라는 뜻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빙하와 만년설, 그리고 우뚝 솟은 신비로운 세 개의 화강암 봉우리가 장엄하고 신비로운 풍경들을 연출한다. 트레커들은 이 길을 걸으며 지구의 역사 만큼이나 오래된 자연의 비경들과 마주하게 된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수많은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로 트레킹을 즐기다보면 마주 치기도 한다(사진=오지투어 제공)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퓨마, 과나코, 얀두 등 수많은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로 길을 걷다가도 무심히 지나가는 야생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12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성수기에는 대부분의 산장이 풀 부킹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트레킹을 원한다면 몇 달 전부터 미리 준비해야만 숙박이 가능하다.

    남미 여행 중이라면 수많은 자연의 비경을 만날 수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을 빼놓지 말자(사진=오지투어 제공)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많은 트레킹 코스를 가지고 있다. 그중 알파벳 W자처럼 생긴 코스를 돌며 3박4일의 트레킹을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코스로 시간이 넉넉하다면 토레스 델 파이네의 뒷면까지 완전하게 돌아보는 것도 좋다.

    W트레킹 코스 길이는 약 78km이며, 시작점이 두 곳이므로 국립공원 입구에서 바람의 방향을 알아보고 바람을 등지는 방향으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비의 대륙 남미로 떠나고 싶지만 혼자서는 엄두가 안나고 패키지로 가려니 망설여진다면 중남미와 아프리카여행 전문인 오지투어에서 진행하는 남미 배낭여행 상품을 눈여겨보자. 오지투어의 남미배낭여행상품은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패키지여행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추픽추, 토레스 델 파이네, 피츠로이,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를 비롯한 파타고니아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월10일에 출발하는 남미 28일 세미배낭 프로그램은 선착순 10인에 한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남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해 보자.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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