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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찬 "전북교육감 현장교육 전문가가 맡아야"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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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광찬 "전북교육감 현장교육 전문가가 맡아야" 출마 선언

    유광찬 전 전주교대 총장이 18일 전북교육청에서 전북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임상훈 기자)

     

    유광찬(62) 전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이 18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은 교육전문가, 교육학자, 현장을 잘 아는 현장교육 전문가가 맡아야 전북교육을 살릴 수 있다”며 전북교육감 출마 선언을 했다.

    유 전 총장은 “초등학교 교사, 중학교 강사, 고등학교 임시 교사, 대학교 교수와 국립대 총장으로 재직하며 평생 더 좋은 교육을 위해 고민했다”며 “현직 교사들과 토론하며 현장의 문제점과 전북교육의 발전 방안을 끊임없이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의 특기와 수준에 맞는 ‘다품종 소량생산식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만족도와 창의성 넘치는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전 총장은 인성 함양과 학력 증진의 쌍두마차 정책, 예산 확보와 함께 차별을 만들지 않는 분배,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인사정책 등의 3대 목표를 제기했다.

    원광고와 전주교육대를 졸업한 유 전 총장은 초등학교 교사 등을 거친 뒤 전주교대 교수로 부임해 교무처장과 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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