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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교육적폐 청산과 소통하는 교육" 전북교육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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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호진 "교육적폐 청산과 소통하는 교육" 전북교육감 출마 선언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이 지난 17일 전북교육청에서 교육감 출마선언을 했다. (사진=임상훈 기자)

     

    황호진(57)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은 지난 17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적폐 청산하고, 소통으로 새로운 교육세상을 열겠다"며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 교육관으로 근무하며 교육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자신감을 얻었다”며 “학교현장의 환영을 받은 정책들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중단되는 부조리한 교육적폐를 타개해야 한다는 절박한 책임감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학교는 학생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학생중심의 맥락에서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춰 고등학생에게도 교육감 선택권이 부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교육,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 수준에 맞춘 밀도 있는 대입 지도, 학생인권과 함께 하는 교권, 학교 교육력 극대화, 불통행정 청산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전주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황 전 부교육감은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인적자원부 교원정책과장, 대한민국학술원 사무국장, 전북대와 목포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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