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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선교지구 10여년 만에 본격 추진



광주

    광주시 동구 선교지구 10여년 만에 본격 추진

     

    10년이 넘도록 지지부진하게 끌어오던 광주시 동구 선교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8일 동구청에 따르면 선교지구 도시개발 사업자로 삼라 미다스 그룹 건설 부문 계열사인 우방건설이 최종 선정됐다.

    선교지구 도시개발 사업으로 11만 7772㎡ 부지에 132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공원,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741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0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한다.

    선교지구는 22번 국도와 남문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무등산과 광주천이 어우러져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구청 관계자는 "월남 1·2 지구와 내남지구에 이어 선교지구까지 완공되면 동구 남부권 신 주거벨트가 완공돼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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