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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재난·범죄·사고無 '안전올림픽' 만전



영동

    강릉시, 재난·범죄·사고無 '안전올림픽' 만전

    19일부터 '강릉시 CCTV 통합관제실' 24시간 운영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강원 강릉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안전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재난·범죄·사고가 없는 '3無 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릉시는 19일부터 사전예방 강화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강릉시 CCTV 통합관제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이어 오는 22일부터는 대회 전반 상황유지와 모니터링을 위해 '올림픽 종합상황실' 운영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올림픽 기간 중 세계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다중이용시설(54개소)의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안전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작은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안 폭설.(자료 사진)

     

    특히 '산불', '폭설', '감염병'을 안전 올림픽의 3대 복병으로 규정하고 산불 예방활동 강화를 비롯해 특별제설대책 마련, 비상방역기동반 운영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주재로 춘천지검강릉지청장, 강릉경찰서장, 강릉소방서장이 모여 올림릭 기간 각종 재난·범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 확립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성공 올림픽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며 "세계인들이 강릉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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