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는 데 대해 불출마 의사를 명확히 했다.
윤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부터 끝까지 (성남시장 선거에) 나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제가 나갈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 않다"며 이 같은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
앞서 윤 수석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차기 성남시장 후보군에 올라, 한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후보 적합도 20.4%를 기록하기도 했다.